마약으로 죽어가는 멕시코
코로나 19로 인해 멕시코는 무방비하게 마약에 노출되었습니다. 펜데믹 기간 동안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마약 섭취15% 증가되었습니다. 먹을 것을 위해, 배고픔을 견디기 위해 이들의 환경과 상황이 마약에 노출 되었기 때문입니다. 너무도 어린 아이들이 부모가 약에 취해있어 자신의 삶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또 부모를 따라 마약에 취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복음앞에 이들은 자신이 변화되기를 갈망하며 Jesus! Jesus! Jesus! 목소리 높여 외칩니다. 마약으로부터 자유하기 위해 몸부림을 칩니다. 멕시코 예수사랑교회는 이들의 이웃이 되기로 하나님께약속했습니다. 아무도 찾지 않는 마약중독자들을 향해 주님의 눈물을 가지고 그들과 함께 웃었습니다. 멕시코 의사협회인 somec 과 함께 여성을 위한 미용, 유아들을 위한 놀이, 청년들을 향한 게임, 배고픔을 해결 해 줄 한국음식등 정말 다양한 섬김을 준비하고 때로는 분주함을 내려놓고 기도하며 마약센타에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이 마약센타는 심한 마약중독자들을 수감하며 복음으로 회복시켜 공동체 생활을 합니다. 본인의 의지로 마약을 도저히 끊을 수 없는 사람들이 오는 곳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을 느낀 이들이 무릎을 꿇고 “주님 저를 바꿔주십시오. 새롭게 하시옵소서!” 외치며 통곡하는 곳입니다.우리는 순간 순간 그들을 안아주며 “넌 특별해” “하나님께서 너를 크게 사용하실거야” “하나님은 너를 너무 사랑하셔…” 주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살면서 한번도 진정한 사랑을 받지 못했던 여성들이 이 말들을 들으며 울고 통곡합니다. 우리도 함께 통곡합니다. 참 아름다운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엄마처럼 누군가에겐 형제 자매처럼 그렇게 그들과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멕시코는 이처럼 마약으로 무너진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자신도 어찌하지 못한채 마약으로 내 몰리고 있습니다. 선교회 가족 여러분 함께 기도해 주시겠습니까? “주여, 멕시코 전역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습니다. 마약으로 무너져가는 멕시칸 청년들을 주님의 보혈로 덮습니다.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추수 때 온 남미를 사용하실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