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모든 것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변화 없이 저를 사랑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슬픈 일 그리고 기쁜 일 가운데서도 저랑 같이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듯 하나님 앞에서 감사할 일이 끝 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어쩔 때는 감사보다 염려.. 감사보다 불평 불만이 먼저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주님한테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 주님 한 분 만으로 저는 족합니다. 주님만 있으시면 됩니다»라고 고백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쁜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책갈피를 준비했습니다.
성도 한명 한명마다 하나님한테 드리고 싶은 감사카드를 적으신 내용을 가지고 예쁜 책갈피로 만들어서 드렸습니다.
각자 하나님한테 드린 작은 편지를 잊지 않고 오래 오래 주님의 은혜를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은 좀 더 특별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모든 과일들을 고아들한테 주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고아원에 가서 기쁨 마음으로 그들을 안아 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고아원을 당담하고 계시는 Cecy 목사님은 우리를 보자마자 우시고 안아주셨습니다.
새러운 아이들을 볼 수 있었고 그리고 작은 애기 엘리야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엘리야는 그 동안 많이 큰 모습을 보고 감짝 놀랬습니다.
이제는 눈을 아주 잘 뜬 상태로 우리를 보고 살피고 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웠습니다.
이런 뜻깊은 추수감사절을 보낼 수 있게 허락해주신 하나님한테 감사합니다!
여러분, 올 한해 주님께서 주시고 또한 허락하신 모든 것들에 대한 감사함으로 나아가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시길 소망합니다.